마니커 대표이사, 횡령배임사실 확인
2012-02-03 18:14:37 2012-02-03 18:14:37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마니커(027740)는 자사의 전 대표이사 및 전 부회장의 횡령배임혐의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마니커는 "이들의 횡령액은 66억6000억원, 배임액은 105억6000억원"이라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9%에 이르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횡령·배임과 관련한 금액은 이미 전액 회수했다"며 "앞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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