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4G LTE 시대를 맞아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U+Box'서비스의 무료기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에 개인별로 15일까지 보관되던 콘텐츠 저장기간을 무제한으로 확대한다.
또 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고 웹에서 이용가능한 웹 오피스 워드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Box 서비스 이용고객이 1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통신사에 상관없이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U+Box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에게는 15GB의 저장공간을, 타 통신사 이용고객에게는 10GB의 저장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Box 가입자 150만 돌파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20일까지 U+Box 홈페이지(www.uplusbox.co.kr) 나 U+Box 앱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문서 등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U+Box앱은 U+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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