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운 상태에서 185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장중 저점 1843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하는 등 1% 중반대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30포인트(1.46%) 내린 1848.38을 기록하고 있다.
기타계에서 1430억원 대규모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기관은 39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사이태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차익거래가 1350억원, 비차익거래가 200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1550억원대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69억원, 216억원 매수우위다.
전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건설업종이 2.5% 내림세로 낙폭이 가장 크다. 이어서 전기가스, 의료정밀, 음식료품업종이 모두 2% 내외의 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4포인트(0.75%) 내린 519.16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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