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인식)는 대만 최대 통신사업자 청화텔레콤(CHT)과 국제 사업 협력을 모색키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대만에서 발생하는 국제 전용 회선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콘텐츠 접속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 중국 차이나유니콤(CU)과 제휴에 이어 청화텔레콤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중화권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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