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운 끝에 1830선을 이탈했다.
6일 오후 2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31포인트(1.84%) 내린 1829.29를 기록하고 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물이 1333억원 흘러나오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도 46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이틀째 매도포지션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만이 3789억원 사자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3090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의약품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밀리고 있는 가운데 통신, 철강금속, 건설업종이 모두 2% 중후반대 낙폭을 기록하며 가장 부진한 상황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63포인트(1.07%) 하락한 516.4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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