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고문, CJ E&M 55만주 매각 후 CJ게임즈 투자
2012-01-04 15:35:16 2012-01-04 15:35:1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은 방준혁 넷마블 고문이 CJ E&M 주식 55만주를 장외에서 전량 매각하고, 이를 CJ게임즈에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방 고문은 후방에서 넷마블을 지원하고 있으며, CJ게임즈는 CJ E&M이 게임 개발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개발 지주회사다.
 
CJ E&M 측은 “이번 매각 대금은 CJ게임즈 증자 자금의 일부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E&M은 CJ게임즈의 1대 주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고 방준혁 고문은 2대 주주가 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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