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이번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좌석은 총 1만1417석으로 운항노선은 제주 7개 노선과 내륙 5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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