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올해 삼성증권이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선정한 가장 우수한 펀드판매사로 뽑혔다.
이번 펀드판매회사 평가는 은행 11개사와 증권 17개사, 보험 2개사 등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4월말 공모펀드 기준 은행의 경우 판매잔고가 5000억원 이상이고 계좌수는 5만좌 이상, 증권·보험사는 판매잔고 3000억원 이상이고 계좌수가 2만좌 이상인 회사들이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벤치마크 대비 '수익률(10%)', 판매회사의 계열 운용사 펀드 판매 비중을 체크하는 '판매 집중도(10%)', 충실한 설명 여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80%)' 등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불완전 판매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실시됐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운영하는 '판매회사 평가위원회'가 이번 평가를 담당했으며 평가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www.invedu.or.kr)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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