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웅진에너지(103130)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215원(4.41%) 오른 5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가 발행한 1200억원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청약경쟁률이 7:1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에는 1200억원 모집에 844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웅진에너지 BW에 'BBB+'로 투자적격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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