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최동욱
매일유업(005990) 사장이 실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사퇴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아침 회사로 출근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퇴임이 확정되면 사장직을 내려놓고 향후 매일유업 고문으로 활동할 계획임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가 유력하다.
후임 사장으로는 CJ 프레시웨이 이창근 전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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