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라건설(014790)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한라건설은 지난 3일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과 한라건설 정무현 사장 등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8일 전했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1004포기를 한라건설이 후원하고 있는 명진 들꽃사랑마을과 원주의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했다.
행사 이후에는 '안양한라-하이원의 2011-12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경기'를 한라건설 임직원과 명진들꽃사랑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관람했다.
이 외에도 한라건설은 증장애인 기저귀 기증,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달 강원도 원주 한라대학교와의 산학협동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원주 소망주거복지센타에 전자 피아노를, 원주 종합사회복지관에 PDP-TV를 기증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현재 1본부(현장) 1선행운동을 실시하며 개별현장 및 부서별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1004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는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왼쪽), 한라건설 정무현 사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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