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1910선 하회..내수株 '강세'(11:01)
2011-12-06 11:02:34 2011-12-06 11:04:0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장중 저점부근의 움직임을 지속하면서 1910선을 내주고 있다.
 
6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95포인트(0.87%) 내린 1906.21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유로존 회원국 전체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여파에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다시 밀리는 흐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만이 매수우위로 558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3억원, 253억원 매도우위로 대응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은행, 철강금속, 화학업종의 낙폭이 크게 나오고 있다. 반면 내수주는 시장대비 선전하며 전기가스, 섬유의복, 음식료품업종은 동반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505.7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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