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하나투어(039130)는 '제18회 기업혁신대상' 대기업 부문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99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업혁신대상은 산업계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 추진배경과 세부 실천사례 그리고 혁신활동에 따른 성과 등을 심사하며, 올해에는 지난 7월부터 서류·현장·종합심사를 거쳐 통과된 혁신기업 13곳이 선정됐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벤처정신을 통한 신성장 경영,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강화 등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사진 오른쪽)이 지식경제부 김준동 산업정책관(사진 왼쪽)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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