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 대상에 '다기능 스마트키' 선정
2011-11-30 10:47:57 2011-11-30 10:49:2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9일 본사에서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기존 자동차 키의 개념과 모던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다기능 스마트키(In sync smart key)'가 수상했고, 금상은 SM7 후드 캐릭터 라인을 모티브로 한 유선형 디자인의 '차량용 자연식 가습기'와 레저를 즐기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르노삼성자동차의 아이덴티티와 함께 표현한 '다이나모 스노우보드 캐리어'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1명)에는 500만원, 금상(2명) 3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등 총 40명의 수상자에게 푸짐한 상금과 경품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2012년 르노삼성자동차 액세서리로 개발,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차량용 액세서리와 자동차 용품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고객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안경욱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A/S 오퍼레이션 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동차 액세서리와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아이디어를 차량용품개발에 적극 반영해 고객중심의 프리미엄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상식이 끝난 후,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경욱 영업본부 A/S 오퍼레이션 이사(왼쪽에서 두번째), 박재민 대상수상자(왼쪽에서 다섯번째), 크리스티앙 보케 르노 그룹 디렉터(오른쪽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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