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이 30개 협력업체 대표들과 올해의 동반성장 성과를 기념하는 '2011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 6회째로 1년동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우수 협력업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창출하자는 다짐의 의미를 가지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마케팅부문, 기업사업부문, 네트워크부문, IT부문, R&D부문 등 총 5개 분야별로 각각 ㈜E&T서울, ㈜케이웍스, ㈜감마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비티비솔루션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 25개 동반성장 우수 협력업체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03년부터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175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업체가 저리로 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모바일 IT 전문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T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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