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개장)美 적자감축 합의 실패 부담..상하이 '5일째 하락'
2011-11-22 10:57:11 2011-11-22 10:58:39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1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4.15포인트(0.59%) 내린 2409.79로 거래를 시작해, 조금씩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미국 의회 슈퍼위원회는 재정 적자 감축 합의안에 실패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다만,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수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내부적으로는 긴축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진정시키고 있다.
 
부동산지수와 금융보험지수는 약보합에서 등락 거듭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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