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대웅제약(069620)은 폐경기 호르몬제 ‘에스디올 하프정(에스트라디올 1.03mg, 노르에티스테론 아세테이트 0.5mg)’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스디올 하프정’은 폐경 후 1년 이상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호르몬 대체제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안면 홍조, 피로감, 불안감, 우울증, 수면장애 등이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저용량이라 우울감,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면서 “경쟁품 대비 약가가 약 30% 이상 저렴해 부담 없이 처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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