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바다사랑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바다사랑음악회는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결속력과 자긍심 고취, 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리는 해양문화행사다.
이번 음악회의 1부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주연을 맡았던 이태원 명지대 교수와 제자들이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고 2부는 가수 신승훈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소속 34개 해양관련 단체장 및 해운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시민을 비롯해 사회 소회계층 1천여명이 초대된다.
선주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대상 신청을 받은 후 티켓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관계자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위로와 해양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앞으로 바다사랑 음악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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