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재무·회계제도 개선 워크숍' 16일 개최
2011-11-10 11:37:38 2011-11-10 11:39:1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재무·회계 실무처리 과정의 제반 문제점에 관한 협의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선주협회 제1회의실에서 ‘재무·회계제도 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주협회 회원사의 재무 회계 담당 책임자 및 실무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총 3개의 주제발표와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정갑선 포스텍 부사장이 ‘해운파생거래와 회계처리절차’, 손효정 외환은행 차장이 ‘외국환거래법상 회계처리의 문제점’, 박중국 STX팬오션(028670) 부장이 ‘해운세제의 회계처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톤세회계와 법인세회계의 연결처리상의 문제점, 해외금융계좌 신고절차의 문제점, 세금계산서 발행과 환율적용 기준, 해외 관계사의 배당간주 법인세 부과 문제점, 선박양도차익 과세이연제도와 톤세회계 처리상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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