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올해 중국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최우수 아시아 항공사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1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에서 ‘최우수 일등석 항공사’ 와 2년 연속 ‘최고의 아시아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올해는 35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호텔 22개 부문, 항공사 9개 부문, 도시 4개 부문에 걸쳐 투표를 진행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항공사 관련 수상 부문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하며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우수 일등석 항공사’에 선정된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일등석은 특별한 독립 공간과 럭셔리한 서비스로 승객 만족과 편의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좌석은 180도 기울어져 침대로 변환되고 개인 칸막이, 깃털이불과 베개, 다양한 선택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맞춤형 기내식, 트래블 키트는 비행 동안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샘 스와이어(Sam Swire) 캐세이패시픽항공 중국 지사장은 “우리가 자랑하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더없이 기쁘다”며 “이 상의 영광을 승객의 편의와 기쁨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전 직원들에게 바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