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내년 보육예산 36% 확대..수혜주 '꿈틀'
2011-11-11 11:01:35 2011-11-11 11:03:04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내년 보육예산이 올해보다 35.8% 증가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유아동 서적을 출판하고 있는 삼성출판사(068290)는 340원(7.11%) 급등한 5,1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아가방컴퍼니(013990)가 3.06%, 보령메디앙스(014100)도 2.82% 상승하고 있다.
 
전날 기획재정부는 내년 보육예산이 4조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5.8% 증가해 서민들의 보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증가한 보육예산을 활용해 내년 3월부터 5세 아동의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보육비와 유아학비 지원대상을 소득 하위 70%에서 전 계층으로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매달 올해 17만7000원에서 내년에는 20만원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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