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월동준비 도울 시민봉사자 1만명 모집
11월 한 달간 쪽방촌 환경개선, 보육시설 아동 지원
2011-11-08 10:29:54 2011-11-08 10:31:18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서울시가 소외계층의 월동을 돕기위해 문풍지, 도배, 장판, 연탄보일러교체, 김장, 연탄배달 등과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도울 시민봉사자 1만명을 모집한다.
 
시는 25개 전 자치구와 함께 11월 한 달간 자원봉사 프로그램(다하자-나.누.자;다함께 하루라도 자원봉사 실천-나의 이웃 누구든 자원봉사)을 서울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 주요 프로그램은 ▲도배와 방역봉사활동 등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빨래봉사 등의 일상생활 개선활동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후원하는 나눔활동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수영 및 축구 강습 등이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가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volunteer.seoul.go.kr)나 각 자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1670-1365) 또는 국번없이 1365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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