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 3일 개최
지상파방송 재송신 분쟁 해법 모색
2011-11-03 20:32:12 2011-11-03 20:34:42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지상파방송 재송신 분쟁의 조정 방법과 제도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국제 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이 3일 오후 2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행사를 주최하는 미디어미래연구소는 포럼을 통해 해외 주요나라 방송통신분쟁조정제도 현황과 주요 분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외 담당자 등과 정기적 협력체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현행 지상파방송 재송신 분쟁조정 법과 제도 내용 ▲지상파방송 재송신 분쟁조정사례 및 현행 제도에 대한 평가 ▲향후 지상파방송 재송신 분쟁조정제도의 개선 논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오양호 변호사, 홍대식 서강대 교수(법학), 윤석민 서울대 교수(언론정보학), 최정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전무, 최계성 한국방송협회 정책실장이 나서고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의 방송정책기구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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