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WiFi 로밍' 서비스 출시
2011-11-01 14:07:22 2011-11-01 14:08:42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들의 데이터 로밍으로 인한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Wi-Fi(와이파이) 로밍 서비스인 'U+ WiFi 로밍'을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 WiFi 로밍'은 LG유플러스가 전세계적으로 40만개의 와이파이존을 보유한 와이파이 사업자 보잉고사와 제휴해 제공한다.
 
이에따라 이용자들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100여개 국가의 공항과 호텔, 카페의 와이파이존에서 무선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 WiFi 로밍'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OZ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U+ WiFi 로밍' 서비스에 가입하고 사용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 WiFi 로밍'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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