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1일 삼성 스마트TV가 영국의 테크 매거진인 'T3'로부터 '2011년 올해의 TV(T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3지는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슬림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에, 흠잡을 데 없는 화질,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TV 기능을 갖춘 진정으로 아름다운(truly beautiful) TV"라고 극찬했다.
독일 최고 권위의 AV 전문지인 '비디오홈비전(Video-Home Vision)' 역시 최신호에서 삼성전자 스마트TV를 극찬하며 'Outstanding'이라는 최고 레벨을 부여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프랑스 IT전문지 '레 누메뤼끄(Les Numeriques)'와 네덜란드 대표 비즈니스 매거진 '쿼트(Quote)'도 삼성 스마트TV에 대해 호평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TV가 미국과 인도 매체에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전성되며 북미와 아시아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최고 소비자 제품 권위지 중 하나인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는 최근 '독자가 가장 선호하는 TV 브랜드(Readers' Choice)'로 삼성 제품을 선정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전 세계의 권위지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서도 삼성 제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굳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TV시장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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