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는 '최고의 면을 만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프리미엄 면 수요 공략에 대한 CJ제일제당의 의지를 담았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면 브랜드 론칭을 통해 시장전반의 다양화와 규모의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론칭의 첫 제품은 '제일제면소 소면'과 '제일제면소 메밀소바' 2종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제일제면소 소면'은 진공반죽공정을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이 강점이다. 900g(9인분 분량)으로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3200원이다.
'제일제면소 메밀소바'는 메밀 함량이 35%으로 다른 시판제품들이 30%대 초반인 것에 비해 높다는 설명이다. 400g(4인분)으로 가격은 46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제일제면소 2종 제품 이외에도 내년초까지 칼국수를 포함, 다양한 면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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