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차별화된 진드기 차단 극세사 기술력 입증
'세사(SESA)', 영국알러지협회(BAF) 인증 획득
2011-10-27 17:59:52 2011-10-27 18:00:59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극세사전문업체 웰크론(065950)은 지난 4일 고밀도 원단으로 만든 침구브랜드 '세사(SESA)'가 영국알러지협회(BAF)에서 진드기 차단 기능에 대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 방송에서 '고밀도 기능성 이불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알러지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기능성 이불을 방송하면서 진드기 차단 효과에 대해 문제 삼았다.
 
하지만 웰크론은 자사 침구의 알러지 방지 기능을 입증하기 위해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알러지협회(BAF)와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웰크론 관계자는 "고밀도 침구 '세사'는 성충·유충을 포함한 진드기 3만 마리의를 원단 통과 여부를 실험해 한 마리도 원단을 뚫고 나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알러지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 차단에 탁월한 효능을 검증 받았다"고 전했다.
 
박근후 웰크론 섬유공학박사는 "고밀도 원단의 침구 구매 시에는 반드시 해당 업체의 극세사 기술력과 제품 효능에 대한 공식기관의 인증 사실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러지방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능성 제품의 사용과 침구를 자주 세탁하고, 정기적으로 햇볕에 소독하거나 집안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등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크론은 극세사클리너 부분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극세사 기술을 이용해 알러지방지 침구를 생산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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