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앱 개발교육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T와 생산성본부는 지난 25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우수 개발자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모바일 스마트에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스마트스쿨'과 생산성본부의 산업교육사업 노하우와 전국거점의 교육장 인프라가 연계된다.
이에 연간 4000명의 앱개발자 교육이 가능해지고, 강북지역과 지역 거점까지 교육장소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KT는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수준의 앱개발자 양성을 통한 개방형 모바일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에코노베이션' 정책을 통해 앱 개발단계부터 사업활성화, 펀드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