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유가, 82달러선 마감..유럽사태 진전 기대감
2011-10-07 07:21:09 2011-10-07 07:22:0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제유가가 유럽사태 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오르며 80달러선을 재돌파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2.91달러(3.7%) 상승한 82.5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400억유로 규모의 커버드본드 매입 재개와 장기대출 도입에 나서면서 유로존 사태 진화에 동참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필 플린 PFG베스트 부사장은 "유가는 ECB의 정책 발표 이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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