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전북 지역 車부품업체 지원 협약
2011-09-29 13:32:12 2011-09-29 15:10:43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GM은 재단법인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북지역내 자동차 부품업체 육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 엠 벤카트람(M Venkatram) 구매부문 부사장(왼쪽)과 전북테크노파크 심성근 원장(오른쪽) 이 전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군산공장에서 구매부문 엠 벤카트람(M Venkatram) 부사장과 심성근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GM은 전북지역내 자동차 부품업체에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을 하고, 전북테크노파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북 지역내 8개 자동차 부품업체를 시작으로 앞으로 20개 업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엠 벤카트람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지엠에서 추진하는 협력업체의 생산성·품질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동반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5월 동반 성장과 공정거래 선포식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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