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는 4% 대로 오름폭을 키워 172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83포인트(4.1%) 상승한 1720.49을 기록 중이다.
환율시장도 안정을 되찾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2원 하락한 1178.9원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00억원대로 매수 규모를 키웠다. 반면 기관은 670억원, 개인은 1200억원 팔고 있다.
전업종이 오름세다. 특히 은행과 의료정밀, 운송장비, 금융, 화학업종 등이 4% 이상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6포인트(4.82%) 상승한 429.3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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