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화증권은 22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인터플렉스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2.8% 증가한 141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2 해외 물량 수주로 인해서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애플 아이폰 후속 모델 관련 매출이 8월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향 물량도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를 저점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의 실적 모멘텀을 고려한다면 밸류에이션은 높지만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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