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선택한 미니백은 '올라카일리'
2011-09-19 14:40:38 2011-09-19 14:41:43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최근 드라마속에 등장한 여배우들이 들고 나온 작은 크로스 백이 연일 화제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 '애정만만세'의 이보영,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조윤희가 선택한 미니 크로스 백들은 캐쥬얼한 룩에 자연스럽게 매치되며 여배우들을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얼마전 종영한 '몽땅 내사랑'에 까메오로 출연한 유이는 베이지 컬러의 가방에 그린 컬러링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백을 선택했으며 민효린도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같은 제품을 착용하며 세련된 감각을 자랑했다.
 
가죽을 재단해 끼워 넣은 듯한 디테일과 컬러풀 한 링 포인트가 독특한 이 가방들은 영국디자이너 올라카일리(Orla Kiely)의 제품이다.
 
올라카일리는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 제품으로 유행에 치우지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캐주얼 브랜드다.
 
특허로 등록된 고유의 멀티스템(multi stem)문양을 활용해 의류, 핸드백, 지갑, 여행용가방 등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하는 중이며 국내에는 지난8월 현대백화점 본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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