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가 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산·학·연·관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IT 인프라 관련 산·학·연 공동으로 미래 한국의 IT 인프라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6월 '미래를 대비한 인터넷 발전계획'에서 발표된 정부의 IT 인프라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앞으로 10년을 대비한 세계 최고의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석호익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강점인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능통신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시기가 됐다"며 "국내 업체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과 정부와 기업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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