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스포츠브랜드 '헤드'가 '맨발에 가까워진 신발'이라는 컨셉으로 상반기에 히트친 '베어풋' 운동화의 가을·겨울(FW)용 새로운 버전을 7일 선보였다.
'베어풋'은 버블라이트 테크놀로지로 경량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버블라이트솔은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켜주며 소재가 가벼워 일반 런낭화(300g) 보다 80g이 적게 나간다.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13개의 원형 조각은 발의 편안함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움직에 따라 자유롭게 팽창과 수축을 해준다.
이외에도 야간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빛을 반사시켜주는 재귀 반사 테이프를 아동용과 성인용 모두에 적용했다.
한승범 헤드 신발기획팀 부장은 "맨발은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며 "베어풋은 맨발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신발로 발과 종아리의 근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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