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외식업계가 추석 연휴 기간동안 귀향을 포기한 고객을 위한 할인혜택 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청담점은 추석연휴 기간 중 술래갈비와 왕양념갈비 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하는 '2+1'행사를 진행하며, 한우암소 육회(1접시)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여의도와 서초점도 한우광양불고기와 왕양념갈비를, 상계점과 신림점 등 다른 지점은 오후9시 이후 인기메뉴 2+1행사를 벌이며 한우구이메뉴 주문시 냉면을 무료 증정한다.
연중 무휴로 24시간 영업중인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와인 또는 사케세트를 주문한 고객에게 주류와 어울리는 안주 1개를 선택하면 무료 제공한다.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방문하는 고객이 커피나 주스 등을 주문하면 쿠마자와빵을 무료로 증정한다.
빕스는 오는 14일까지 빕스 홈페이지에 한가위 맞이 소원을 빌면 추석 기간(10일~14일)동안 사용 가능한 샐러드바 무료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11일 어린이 메뉴를 1000원에 제공한다. 쿠폰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짧은 연휴로 온 가족이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외식업계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알뜰하게 외식을 즐기면서 풍성한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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