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모두가 함께하는 지식서비스 분야 축제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12월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 지식서비스 창업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행사가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리던 컨설팅 대전, 앱 컨퍼런스, 참살이(웰빙) 경진대회 등 지식서비스 분야 행사를 통합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또 관람객과 관련 종사자 모두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으로 1인 창조기업과 컨설팅, 참살이 등 지식서비스 분야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지식서비스 창업 활성화 유공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엔 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앱을 대상으로 최고를 가리는 프로그램인 'Killer App 선발전'(가칭)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웰빙트렌드에 맞춰 참살이 분야의 홍보와 창업 촉진을 위해 바리스타, 네일, 소믈리에 분야의 명인을 뽑는 '참살이 경진대회 결선'도 진행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인 창조기업, 참살이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성공 창업자와 전문가가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예비창업자에게 공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정부의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지원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지식서비스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정부포상 후보자를 다음달 4일까지 신청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진흥원 홈페이지(www.kised.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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