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8월도 스마트폰 '2인자' 수성
2011-09-02 17:52:18 2011-09-02 17:52:50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팬택이 8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32만1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팬택은 8월 점유율이 15.1%로, 스마트폰만 두고 비교했을 때 17.6%로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팬택 관계자는 판매한 제품의 99%인 31만9000대가 스마트폰으로 나머지 2000대는 단종되기 이전에 출시한 피처폰의 잔여물량이라고 설명했다.
 
팬택이 판매한 스마트폰 중 프리미엄 제품인 '베가' 시리즈가 30만8000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팬택은 지난해 4월 스마트폰을 처음 출시한 이래 300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