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수재민 돕기 성금 5억원 전달

<사진설명> 장기제 동부그룹 부회장(왼쪽)이 25일 최학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동부그룹(회장 김준기)은 25일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장기제 동부그룹 부회장은 "어서 빨리 피해 복구가 됐으면 좋겠다. 지원금이 수재민들한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그룹은 지난 집중호우때 피해 지역 중심으로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동부건설(005960)은 우면산 산사태 피해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을 펼쳤고, 동부화재(005830) 임직원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복구와 긴급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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