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다음달 말까지 보유 중인 970억원 규모의 우량채권을 특별 선착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판매 채권은 신용등급이 AA이상으로 높은 LH공사와 지방 공사채는 물론 안정성이 뛰어난 지방채 등이며 금리는 시장금리보다 0.2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투자기간은 1개월부터 4년까지이며 세전수익률은 3.7%~5.1%다.
채권 매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HTS인 U-사이보스를 통해 매수하면 되고, 매수금액은 최소 1만원이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장은 "이번 특별 판매는 불안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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