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엠게임(058630)은 온라인RPG ‘나이트’를 유럽에 수출하기로 했다고24일 밝혔다
유럽 PC방 결제수단 관련 사업을 하는 게임카페서비스가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30개국에서 '나이트' 서비스를 맡았다.
엠게임은 4분기 ‘나이트’의 영어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각 국의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실 이사는 “유럽 시장은 최근 5년간 400% 이상의 높은 온라인게임 성장률을 보인 신흥 지역으로, 향후 그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며 “엠게임은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로 ‘나이트’가 유럽 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이트’는 한국과 일본, 대만, 북미 등에 진출한 상태며, 유럽 이후 중동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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