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아티스트 한정판 세트 선보여
제스퍼 구달.변지훈 등 작가 참여
2011-08-23 11:09:53 2011-08-23 11:10:3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가 추석을 앞두고 아티스트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스퍼 구달과 현업한 '조니워커 블랙라벨 제스퍼 구달 리미티드 에디션'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제스퍼 구달은 수많은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전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아티스트. 조니워커의 상징인 '스트라이딩 맨(Striding man, 걸어가는 남자)'을 특유의 환상적인 화풍으로 표현해 냈다.
 
이번 조니워커 블랙라벨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제스퍼 구달의 서명을 특유의 독특한 필치로 넣어 희소가치를 더했다. 언더락 잔 1개 와 플래스크 1개를 포함한 세트가 권장소비자가 기준 4만8500원(750ml)이다.
 
이외 '조니워커 추석 리미티드 에디션'은 뉴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장을 연 변지훈 작가가 디자인을 맡아 조니워커의 정신과 다섯 개의 컬러라벨에 담긴 의미를 표현해 냈다.
 
변지훈 작가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예술에 접목시킨 독특한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사람의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한 빛의 궤적을 엮어 '스트라이딩 맨'을 은하수처럼 표현해 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루, 골드, 그린, 블랙, 레드라벨 추석 리미티드 에디션 등 세대와 연령에 맞는 다양한 한정 선물세트를 더불어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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