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도 공동대행 시대
11번가, 업계 첫 서비스’ 실시
2011-08-23 10:53:47 2011-08-23 10:54:31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벌초대행 공동 구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23일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 대행 공동구매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24일(광주, 양평, 이천, 여주), 25일(용인, 수원, 오산, 안성), 26일(화성, 평택, 안산, 군포, 의왕, 과천), 27일(시흥, 광명, 안양, 부천, 인천, 김포), 28일(파주, 고양, 의정부, 양주) 등 벌초 진행 요일과 지역이 일치하는 인원 50명이 넘으면 5만9000원(정가 7만원)에 벌초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1번가 쇼핑기획전의 도어락/공구/산업재 카테고리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날을 23~28일 사이에 확인하고, 게시판에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남기면 된다. 최소 인원인 50명이 모이면 11번가로부터 문자 메시지로 구매 상품 코드가 발송된다.
 
벌초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초기 안전사고 관련 상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13일까지 '이달의 공구 특가' 기획전을 통해 예초기 보호장비 세트를 만날 수 있고 그 밖의 관련 제품들도 약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경기 지역으로 한정된 현 단계에서 차츰 전국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며 "9월 이후에는 벌초 뿐 아니라 산소 관리, 잔디 식재, 산소 조정 서비스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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