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계가 '가업상속세제' 개편 추진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논평을 통해, 지난 18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독일식 상속세제를 참고해 중소기업의 가업상속 세제 개편을 추진 중이라는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가업상속세제 개편은 중소기업계가 지난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해 온 것"이라며 "세제 개편으로 100년 이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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