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은 오는 19일까지 3박4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미래에셋 임직원 및 장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제비영리기구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장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최현만 부회장은 “미래에셋이 후원하고 있는 장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해외 교환장학생 4기 조혜경 학생은 “내가 흘리는 땀방울로 누군가가 편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보람되어 3년째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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