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부터 '올뉴 SM7'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은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19일부터 현재까지 채 한 달도 안되서 사전 계약 대수가 4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TV 광고와 함께 공식판매 돌입을 알렸다. 이에 앞선 지난 8일부터 전국 203개 지점에 순차적으로 '올뉴 SM7'의 전시와 시승 차량 운영을 시작해 고객이 직접 올뉴 SM7의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왔다.
올뉴 SM7의 시승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와 엔젤센터(02-300-3000)를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직접 지점에 내방해도 신청도 가능하다.
최순식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올뉴 SM7 실제 차량의 전시와 시승이 지난 8일부터 이루어졌음에도 4000건 이상의 예약 판매를 달성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숫자"라고 말했다.
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구현한 '올뉴 SM7'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서 준대형 세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킴과 함께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신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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