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는 해킹사태와 관련, 회원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트 특별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는 만약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와 대응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SK컴즈의 설명이다.
예방센터에는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스팸메일 및 악성코드 관해 설명부터 구체적인 사례, 행동수칙 및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를 비롯해 경찰청 신고민원 포털, 불법스팸 대응센터, 인터넷 침해대응센터 등과 링크로 연결돼 피해 신고를 하는 것도 가능하며, V3 전용백신 및 다음 클리너 등 보안 프로그램도 다운받을 수 있다.
SK컴즈측은 “다시 한번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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