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는 지난 22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2011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판매역량 강화와 판매확대를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 ▲ 판매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 ▲ 창의적 아이디어의 판촉전략 개발 및 시행 ▲ 내가 CEO라는 책임감과 사명의식 등 4가지 중점사항을 통한 판매목표 달성을 주문했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올하반기는 한국과 유럽연합의 FTA 발효와 일본 메이커들의 생산 정상화 등으로 수입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자세로 고객에게 새로운 감성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 사장,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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