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나라온‘의 시범비행 성공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국항공우주(047810)의 주가는 전일대비 750원(2.70%) 오른 2만84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국토해양부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4인승 소형항공기 `나라온`이 시범비행에 성공해 우리나라가 세계 38번째 민항기 개발국이 됐다고 밝혔다.
고도 7만6000m 내에서 최고 시속 389km로 날 수 있는 나라온의 최대 비행거리는 1850Km로 일본 전지역은 물론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특히, 기체가 탄소복합 신소재로 제작돼 연료소비효율이 10%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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