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경봉이 공모주 청약 결과 9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경봉의 기업공개(IPO) 주관회사인
동양종금증권(003470)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26만7000주의 공모주 모집에 2억5780만1460주가 몰렸다. 경쟁률이 965.5대 1인 셈. 청약증거금은 9151억9518만3000원을 기록했다.
탑금속의 공모가는 7100원이고,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경봉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전문기업으로 1996년 경봉기술이 전신이다. 이후 2006년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철도제어 솔루션 업체인
대아티아이(045390)와 인적분할을 해 현재의 경봉이 설립됐다. ITS분야의 자체 기술력을 갖기 위해 2008년 신영달 카이스트 박사가 대표로 있던 휴링스를 인수합병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